광주시 남구, 9월 독서의 달 맞아 구립도서관서 체험·전시 ‘풍성’

2025-08-27 09:38

add remove print link

남구, 구립도서관 4곳서 26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행사…체험·작가 초청·특강 등 다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 4곳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문화정보도서관, 청소년도서관, 푸른길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에서 체험활동, 전시, 작가와의 만남 등 모두 26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 연령 대상 맞춤 행사…작가 특강부터 체험까지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박형준 변호사의 ‘세상을 바꾼 재판 이야기’(9월 13‧20일), 김슬기 작가의 인형극, 그리고 ‘책장을 넘기다, 에코백을 메다’ 체험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도서관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와 ‘내손내판 장서인’(13‧17일), 푸른길도서관은 ‘책에 옷을 입히자’(6일), ‘자녀 성교육 특강’(10일), 그림책 독서 후 자개 그립톡 만들기(20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효천어울림도서관은 ‘힐링 향초 만들기’(성인, 7일), ‘솔솔 바람떡 만들기’(초등 1~3학년, 13일) 등 모든 세대를 위한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남구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가까이 경험하길”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도서관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누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가 안내는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