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나산면,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 나눔 부식 꾸러미’ 전달
2025-08-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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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산면, 취약계층 여름 건강 챙기는 현장 복지
무더위·집중호우 피해 점검…맞춤형 지원으로 안전한 여름 대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지역 내 무더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복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30가구에 여름철 필수 식료품이 담긴 ‘사랑 나눔 부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직원 동참·여름철 건강·주거상태까지 꼼꼼 점검
이번 사업은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나산면 직원들도 함께 꾸러미 전달에 동참했다.
꾸러미에는 즉석 국류, 간편식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울 필수 식품이 포함됐다. 전달 과정에서 담당자들은 대상자 건강과 최근 집중호우의 주거 피해 여부도 꼼꼼히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세심하게 지원했다.
####“맞춤형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할 것”
정석 나산면장은 “기후 위기 속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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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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