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건설현장 안전 실천 결의대회 개최

2025-09-0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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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 진행”

부산항만공사(BPA)는 9월 1일 신항 건설현장과 북컨테이너 배후단지 2단계 현장 안전체험관에서‘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 실천 공동결의대회’를 열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9월 1일 신항 건설현장과 북컨테이너 배후단지 2단계 현장 안전체험관에서‘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 실천 공동결의대회’를 열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젼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9월 1일 신항 건설현장과 북컨테이너 배후단지 2단계 현장 안전체험관에서‘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 실천 공동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 중심 안전일터,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주제로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는 부산항만공사 건설본부장, 신항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관리자, 건설사업관리단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공동안전결의문 서명, 관련 법령 강의,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뤄졌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총 11종으로 구성되어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구조물(흙막이·터널 등) 안전 체험, 고소작업용 안전벨트 착용 및 추락 체험, 장비 협착 사고 대응 체험, 중량물 인양 안전 체험 등 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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