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창업보육센터,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 2명 추가 선정

2025-09-0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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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창업보육센터,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 2명 추가 선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정탁)가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시행하는 2025년 제3차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 육성사업’ 기술기반 예비창업가 사업화자금지원 대상에 2명이 추가 선정돼 3천8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025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은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I-Plex)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업화 우수 아이디어 기반의 예비창업가 발굴·지원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추가 선정된 고인욱씨는 ‘센서 설치 기반 친환경 자율주행 공기청정기 개발 및 사업화’로, 송요순씨는 비산 방지기술이 적용된 포크레인용 도료분사 어태치먼트 개발 및 사업화’ 창업아이템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 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올해에도 연속 선정된 가운데, 현재 3명이 기선정되어 사업화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2명이 더 선정돼 5명으로 늘어나면서 창업보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사업책임자 이정탁 센터장은 “RISE사업과의 연계 시너지를 통해 실전 중심의 창업교육 강화 및 선정된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맞춤형 보육과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2010년부터 현재(2025년 기준)까지 총 46명의 예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왔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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