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HUSS, 광산구가족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2025-09-07 06:12
add remove print link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 운영 방안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단장 송창수)은 9월 2일 광산구가족센터에서 업무 협약 체결식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호남대학교에서 강현주 부단장,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권문화 교수, 광산구가족센터에서는 장은미 센터장, 최영희 국장이 참석해 추석맞이 문화 체험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성과공유회, 멘토·멘토링 비교과 프로그램 등 하반기 프로그램들의 추진 방향과 운영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이주배경 이주민, 다문화 가정, 교내 재학생, 중도입국 아동 등 다양한 참여 대상과 함께하는 교류와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호남대 HUSS 사업단은 앞으로 각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을 구체화하고 역할 분담, 홍보 및 참여자 모집 방안을 마련해 추진시킬 계획이다.
한편, 호남대학교 HUSS는 2024년 6월부터 33개월간 총 90억 원을 지원받아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선문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협력하여 글로벌공생 분야에 기여하는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산업 이해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 인재 2,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