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미술관 옆 아쿠아리움’ 이색 체험 인기

2025-09-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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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바다의 만남, 청소년의 상상에 날개를 달다!
문화·자연의 특별한 동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화순군이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참가자들과 함께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아르떼뮤지엄’을 잇따라 방문하는 특별한 문화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바다의 신비로움과 미디어아트의 환상적 경험이 어우러져 참가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해양 생물 먹이주기, 바다와 한 걸음 더 가까이

아쿠아플라넷에서 아이들은 직접 상어, 가오리, 펭귄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보고, 먹이주기 체험을 하며 바다 생태계를 생생히 만났다. 친구들과 함께한 바닷속 모험에 청소년들은 신기함과 즐거움을 표현했다.

####미디어아트 속에서 키우는 감수성

아르떼뮤지엄에선 빛과 음악이 융합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자유롭게 감상했다. ‘인어와 숲의 요정’ 등 판타지 공연도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감각을 한껏 자극했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화순군의 약속

화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진로를 넓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삶의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포부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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