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전남도의원 “폭염 시대, 아이들 위한 물놀이장 결합 필요”
2025-09-1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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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공간 활용해 안전한 여름 놀이공간 제안
실외 물놀이장, 유아숲놀이체험원 활용도 극대화
전남도교육청, 물놀이장 설치 긍정적 검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최정훈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9월 10일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유아숲놀이체험원 사업에 물놀이장 결합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목포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외 물놀이장이 부족하다”며, “유아숲놀이체험원 부지 내 연못 공간을 활용해 물놀이장을 함께 조성하면,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름 폭염이 일상화되는 기후위기 시대, 아이들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실내·실외 놀이공간 마련이 필수”라며 “물놀이장 결합으로 체험원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은 “제안에 공감하며 물놀이장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예산이 들어가더라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복지가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놀이공간 확충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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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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