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 개최~미래 에너지 대전환 논의

2025-09-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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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석학·기업인 대거 참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시가 17~18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를 열었다.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등 국내외 석학과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가 1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개막했다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가 1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개막했다

####분산·직류·디지털 AI 에너지 논의

이번 포럼은 ‘DDD(분산, 직류, 디지털 AI)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AI와 에너지 융합 전략, 탄소중립 로드맵 등 미래 에너지산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에너지 전환 논의의 장”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가 글로벌 에너지 네트워크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다양한 세션과 시민특강 등 협력의 장으로 꾸려졌다.

윤병태 시장이 글로벌 에너지포럼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이 글로벌 에너지포럼 개회사를 하고 있다.

####지역 에너지산업 허브 도약 기대

이번 행사에는 2,000명 이상의 사전 신청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나주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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