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26일 개막
2025-09-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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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5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장흥군이 전남도와 함께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9월 26일부터 5일간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전국 70여 의료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해 진료, 체험, 전시,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개 체험관·참여형 건강 프로그램
행사는 주제관,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디지털헬스·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체험관으로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양‧한방 통합진료, AI 가상 의료체험, 스트레스 측정, 숲테라피 맨발걷기, 명상요가 등 여러 체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명사 초청 강연·다양한 공연도 풍성
행사 기간 김미경(북토크), 이호선(심리치유 강연), 고명환(인문학 강연) 등 명사 초청 강좌가 이어진다. 개막일엔 송가인 등 인기 가수 공연, 27일엔 퓨전국악과 가요제, 28일엔 전통예술·트로트 공연 등 문화행사도 예정돼 있다.
####장흥군수 “힐링과 건강 체험의 장 기대”
김성 장흥군수는 “통합의학의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해 소중한 가족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통합의학 도시 장흥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