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드림챌린지’서 청년들과 진로·취업 소통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는 9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드림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면접 특강, 네트워크 활동, 강기정 시장과의 소통 강연 등이 펼쳐졌다.

####허심탄회한 대화…취업·정착 고민 함께 나눠

강기정 시장은 청년들과 자유롭게 진로와 취업, 일상 고민 등에 대해 대화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참가자들은 맛집 추천, 취미, 고민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다.

####실질적 취업교육·특전 강화

행사에서는 면접 준비법 특강과 독립영화 관람, 감독과의 대화 등이 진행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올해 채용 연계 특전과 사후관리 도입으로 청년의 자립과 취업 연계를 강화했다.

####광주, AI산업 등 미래 기반 마련…지속적 청년 지원 약속

강 시장은 “광주가 AI 중심도시로 도약하며, 청년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취업과 지역 정착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쌓고,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