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주본부, 호남대에 ‘사랑의 1004운동 기금’ 1천만원 전달
2025-09-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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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0명에 1백만원씩 전달 예정…“지역인재 글로벌리더 성장 지속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9월 18일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로부터 1천만원의 ‘사랑의 1004운동 농협 기금’을 전달받았다.
농협중앙회 광주본부가 호남대에 전달한 기금 1천만원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김광택 교무처장, 이동우 학생처장,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에서는 이현호 본부장, 김명열 서창농협 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 조합장, 박장호 경제지원단장, 김성록 경영기획단 과장이 참석했다.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농협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학 역시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