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랑페이’ 22일부터 발행…18% 할인 혜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역화폐 ‘광주동구랑페이’를 22일부터 발행한다. 총 50억 원 규모로, 1인당 50만 원까지 광주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18%로, 50만 원권을 41만 원에 살 수 있다.

####지역 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광주동구랑페이는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높은 할인율로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상권 회복, 실질적 도움

동네 식당, 카페, 미용실 등 영세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할인율 인상이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지속적 가맹점 모집

가맹점은 상시 모집 중이며, 자격 조건만 갖추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랑페이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