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추석 연휴 관광객 맞춤 대책 총력

2025-09-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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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편의·체험 강화, 특별 할인·다채로운 체험행사까지
종합안전 상황실 가동·다국어 안내로 맞춤 대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월 3~9일 추석 연휴에 대비해 ‘2025 추석 연휴 관광객 수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낙안읍성
낙안읍성

관광객 민원, 교통, 안전, 편의 등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영어·중국어·일본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관광지 안전 점검과 친절 교육도 실시해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천드라마촬영장

####숙박 할인, 위생 강화로 편안한 여행 제공

숙박비 최대 3만원 할인(7만원 이상 숙박 시 3만원, 미만은 2만원) 등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와 남도 숙박할인 이벤트를 연계해 체류 관광객 부담을 낮춘다. 음식점·숙박업소 위생과 서비스도 점검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든다.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연휴 기간, 즐길 거리 풍성

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오천그린광장 등에서는 전통공연, 대형놀이, 포토존, 다양한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지역 곳곳에서 귀성객과 주민, 관광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축제로 연휴 분위기를 더한다.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

####온·오프라인 홍보와 관광 활성화 기대

사전 카드뉴스, 영상홍보, 해시태그 이벤트 등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순천시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대책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환영 분위기, 만족도 높은 체류 관광을 약속한다는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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