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무안군에 “광주 공항 통합이전 대화 참여해달라” 호소
2025-09-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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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 TF 출범 앞두고 적극 참여 당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19일, 무안군에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 논의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 주도 6자 TF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무안군의 대화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발전 위해 무안군 요구 최우선 논의 약속
전남도는 무안군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민간공항 선이전, 1조원 규모 지원, 국가적 지원책 등 무안군이 제시한 세 조건을 6자 TF에서 반드시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안국제공항 혁신거점 성장 강조
전남도는 공항 이전이 무안의 미래 발전과 서남권 혁신거점 도약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대규모 개발 전략과 연계될 경우 무안국제공항이 동북아 관문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안군민 찬성 여론 확산
최근 조사에서 무안군민 과반이 통합 이전에 찬성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무안군민의 목소리를 우선에 두고 정부·광주시와 협의해 무안의 성장과 도민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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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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