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평양공동선언 7주년, 전남이 평화의 길 앞장설 것”
2025-09-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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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 메시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전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 되새겼다.
####“남북 합의, 평화의 희망 여전해”
김 지사는 2018년 남북 정상 간 합의가 한반도 비핵화, 군사 긴장 완화, 경제협력, 이산가족 상봉 등 폭넓은 약속이었다고 평가했다. 합의 이행은 멈췄지만, 평화의 희망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평화 정책 소개
그는 정부가 9·19 군사합의 복원, 남북 긴장 완화 조치 등 평화 정책을 추진 중임을 언급했다. 확성기 방송 중단, 대북전단 살포 중지 등도 중요한 조치로 평가했다.
####“전남도, 남북교류협력에 힘쓸 것”
김 지사는 전남도가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남북 교류협력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농수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교류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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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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