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박미숙 씨, ‘행복농촌만들기’ 활동가 장관상 수상
2025-09-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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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명 중 한 명, 함평 대표로 선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 마을활동가 박미숙 씨가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활동가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6명에게만 주어졌다.
####문화복지 사각지대 찾아가는 활동
박 씨는 몽땅구리 합창단 지휘자로서 지역 주민 화합에 힘써왔다. 합창단, 다듬타, 컵타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소외마을에 직접 찾아가는 역할도 맡았다.
####축제와 공동체 활성화 이끌어
주민들은 박 씨와 함께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등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이는 공동체의 자긍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빛을 발했다.
또한 함평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력, 각종 시설과 서비스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더 행복한 마을 위해 노력”
박미숙 씨는 “주민들과 걸어온 노력이 큰 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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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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