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T, 광주시 북구 돌봄이웃 위해 1천만 원 후원금 기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 문인 왼쪽에서 두번째))는 9월 22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MRT(대표이사 선기주 · 가운데))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번 후원은 광주 제167호 아너 회원사인 ㈜MRT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구정책과장, 선기주 대표이사, 구제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동영 배분사업팀사무팀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기탁 기업 소개

㈜MRT는 2011년 설립돼 태양광발전 시스템 및 주변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현재 25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액은 약 82억 원에 달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달의 기업’(2024년 5월)과 ‘스타기업’(2022년), ‘에너지특화기업’(2021년)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

선기주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 조은영 팀장은 “지역 기업이 함께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