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기본이 튼튼한 복지” 실현 다짐
2025-09-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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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다양한 행사 펼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4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500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석해 기본이 튼튼한 복지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복지정책 방향 선포, 유공자 시상
행사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 전남, OK! Now, 전남 복지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복지 유공자 시상과 정책 방향 선언이 이뤄졌다.
####민관 협력 강화 강조
박민서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는 복지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튼튼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부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전남도의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사업 확대
전남도는 취약계층 난방비, 경로당 부식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도 힘써 도민의 기본적인 삶을 지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