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49개 종목 출전
2025-10-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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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앞두고 전남선수단 결단식 열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일 도청 왕인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전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인사 및 선수단 한자리에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도의회 의장, 송진호 도체육회장, 김대중 도교육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결단식, 힘찬 각오와 응원 이어져
결단식은 각오 영상을 시작으로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선수들이 전남의 자랑”이라며 최고의 경기력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스타선수·49개 종목 1,738명 출전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전남에서는 양궁 남수현, 배드민턴 정나은, 복싱 임애지, 세단뛰기 김장우, 근대5종 서창완 등 스타선수를 포함해 총 1,738명(선수 1,187명, 임원 551명)이 49개 종목에서 출전한다.
올해 결단식에서는 광주은행, NH농협은행 등 지역 기관의 체육진흥성금 전달도 이어져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