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정청래 민주당 대표, 구례5일장 민생행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명절을 앞둔 3일 구례5일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전통시장을 돌며 주민과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민생경제를 살피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정 대표는 직접 장을 둘러보며 명절을 준비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 역시 “전통시장은 지역의 삶과 정이 담긴 공간”이라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