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추석 명절 맞아 보훈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2025-10-0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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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구 5,825가구, 보훈·복지시설 등 위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순천시 보훈복지회관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1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순천시 보훈복지회관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1일에는 순천시 보훈복지회관(회장 나만수)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순천시보훈복지회관은 2017년 개관 이래 대한전몰군경유족회 외 10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운영중이며 보훈단체 활성화와 6,117명 보훈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명절에 저소득 가구 5,825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보훈·장애인 단체 등 82개소에는 낙안배, 김, 소고기, 커피셋트 등 지역특산품과 장애인 생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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