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생활변화에서 미래 전략까지~민선8기 1년 ‘도약의 기록’

2025-10-15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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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중심 정책, 눈에 띄는 10대 성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조상래)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교통복지, 의료서비스, 경제 회복, 농업 경쟁력, 문화관광 등 군민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변화를 이끌었다. 효도택시 확대, 소아과 상시진료 개시, 지역상품권 1인당 20만 원 지급 등은 큰 호응을 얻었다.

스마트온실 도입, 계절근로사업 확대, 청년 정주여건 개선, 관광산업 활성화, 문화유산 보존, 출산율 상승 등도 눈에 띄는 성과다.

####군민 삶 속으로 다가간 변화

지역상품권 220억 원 발행, 기본소득 조례 제정,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해주세요’ 캠페인 같은 실질적 정책으로 군민 체감 변화를 일부 실현했다. 공공임대주택과 청년하우징, 워케이션 등 정주 인프라도 확대 중이다.

####농업·관광·복지 분야 혁신도 가속

스마트농업, 블루베리·멜론 등 고소득 특화작목 육성,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 등 미래지향적 농업정책과 곡성세계장미축제, 어린이도서관, 사계절 관광 콘텐츠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전개했다.

복지안전망 강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스마트 안전망, 애민행정 실현을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 등도 추진됐다.

####다음 10년 향한 미래비전 본격화

2년 차를 시작한 곡성군은 ‘장미산업 고도화’, ‘관광 대전환’, ‘AI 스마트농축산업’, ‘생활인구 500만 달성’, ‘신재생에너지 기반 농촌모델’ 등 5대 분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했다.

조상래 군수는 “군민과 변화의 씨앗을 심은 1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실질적 변화를 지속해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의 비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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