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RISE사업단, ‘가야금 꽃이 피었습니다’ 개강

2025-10-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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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악기 가야금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과 예술적 소통 경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9월 25일 지역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악기 가야금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과 예술적 소통 경험을 목표로 ‘가야금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 운영’ 단위과제(책임교수 김영균)의 평생교육으로, 12현과 25현 가야금의 기초 연주부터 합주, 무대 공연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대중가요와 팝송을 활용한 콜라보 연주, 지역문화와 연계된 예술 체험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악기 교육을 넘어, 음악을 통한 자존감 회복과 세대 간 문화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연말 발표회에서 그동안 익힌 실력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RISE 사업 4-3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는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재직자교육, 평생교육, DX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교육훈련 체계와 평생학습 사회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 커뮤니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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