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동오마을 명예상인 위촉…'상권 활성화' 앞장
2025-10-22 14:34
add remove print link
지역 상권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21일 신곡2동 주민센터 별관 3층에서 동오마을상인연합회(회장 김수곤)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동오마을상인연합회의 명예상인회원으로 위촉돼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축제인 ‘동오마실페스타’ 준비 과정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상인회장의 인사말, 본회의 순으로 이어졌다.

상인들은 동오마실페스타의 행사 구성과 운영 방안을 비롯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수곤 회장은 “시장님께서 오늘 명예상인회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직접 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상권이 살아야 시민의 삶도 활력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직접 만나 주차 문제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