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문화재단, 기획전시Ⅲ ‘만나서 반갑습니다’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문화재단이 11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하반기 기획전시Ⅲ ‘만나서 반갑습니다’전을 선보인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이다.

####개성 있는 젊은 작가, 깊은 사유를 담다

이번 전시에는 김민재, 문선미, 윤성민, 전현숙 등 서울·광주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4명의 젊은 작가가 참여한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창조된 캐릭터들은 단순한 형상을 넘어, 삶과 감정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관람객에게 제시한다.

####체험, 공감, 그리고 새로움

관람객은 전시장 내 마련된 ‘얼굴 캐릭터 드로잉’에서 자신만의 얼굴 캐릭터를 만들고 색칠해 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포토 부스’에서는 전시 관람의 추억을 무료 즉석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전시의 재미를 더한다.

####“예술과 공감의 자리, 실내 문화의 즐거움”

나주문화재단 김찬동 대표이사는 “쌀쌀한 계절에, 전시를 통해 따뜻한 예술 공감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나빌레라문화센터의 활발한 콘텐츠 제공을 약속했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캐릭터로 만나보며, 관람객이 공감과 사유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