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역 일대 활기 가득" 의정부시, '회룡골목페스타' 성황

2025-11-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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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어우러진 도심 축제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일 회룡역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열린 ‘2025 회룡골목페스타’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이 11월 1일 ‘2025 회룡골목페스타’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11월 1일 ‘2025 회룡골목페스타’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거리’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마술 체험, 뮤지컬 등 무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장년층을 위한 다채로운 구성의 플리마켓도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김동근 시장이 11월 1일 ‘2025 회룡골목페스타’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11월 1일 ‘2025 회룡골목페스타’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축제 당일 방문객이 회룡역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상점가 활성화와 체류시간 증가를 통한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

김동근 시장이 11월 1일 ‘2025 회룡골목페스타’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11월 1일 ‘2025 회룡골목페스타’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2025 회룡골목페스타는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가 주도하고,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 도심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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