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전공 교과 연계 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상담심리학과는 재학생들의 균형 있는 전공 능력 함양을 위해 전공 교과목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전공 교과 연계 디딤돌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공 교과목인 ‘교육심리학’과 연계해, 교육심리학 이론을 접목한 멘토링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은 직접 멘토 역할을 수행해 보았다.

실습 후에는 운영자가 피드백을 제공해 멘토로서의 언행과 태도를 점검하는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 전희정 교수는 “이번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심리학 이론을 실제 멘토링 활동에 적용해보는 소중한 기회로 이론 중심의 학습을 넘어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피드백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이처럼 실천적 학습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