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유아교육과,‘교재 교구 경진대회 및 전시회’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유아교육과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학 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교재 교구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유아 마음 나눔 학술제 운영 기간 중 출품된 작품을 전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본 대회는 유아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 놀이중심·유아중심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창의적인 수업역량을 갖춘 유아교사 양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제작한 교재와 교구를 전시하고 광주전남지역의 영유아들을 초청하여 직접 영유아들이 직접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과 교수 및 현장 전문가인 협력 교수가 함께 심사하여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김경란 학과장은 “올해 진행된 교재 교구 경진대회를 통해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전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현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