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집수리 현장 방문…"소외계층 주거 개선 지속 노력"

2025-12-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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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장판 교체부터 싱크대 설치까지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8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집수리를 마친 민락동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이 12월 8일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12월 8일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집수리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집이 오래된 장판과 벽지로 지저분했는데, 깨끗하게 수리돼 생활환경이 좋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3년 6월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024년 사업을 시작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주거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최종 5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화장실 보수 등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이 12월 8일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수혜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12월 8일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수혜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대한주택건설협회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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