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AI·DX 기반 교수학습 혁신 선도
2025-12-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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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DX&AI) 교수 서포터즈 발대식 및 제4차 런천 아카데미 잇달아 개최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계명문화대학교가 교원들의 AI·DX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하며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최근 AI·DX 기반 교수법을 주제로 ‘DnA(DX&AI) 교수 서포터즈 발대식’과 ‘2025학년도 제4차 런천 아카데미’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교원 역량 강화와 교육 혁신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
지난달 11일 대학 동산관 액티브 러닝룸에서 열린 DnA 교수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박승호 총장과 교무처장을 비롯해 각 전공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서포터즈는 전공 교육과정에 AI·DX 기술을 융합하고 실천적 교수법을 개발해 대학 내 혁신 모델을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선 프로그램 취지 안내, AI 활용 수요 조사, AI·DX 기반 교육 혁신 연구팀 공모 등이 진행됐다. 또 총장 명의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은 서포터즈에게 AI·DX 플랫폼 라이선스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최신 기술 연수 제공, 교육혁신 연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달 교내 보건관에서 열린 제4차 런천 아카데미는 전임·비전임·강사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교수법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승호 총장은 “DnA 서포터즈 운영과 런천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AI·DX 교육혁신 사례를 지속 확산해 교원의 현장 적용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문대학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