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 농성장 자리에 꽃 심는 중구청
2013-04-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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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omadchang] 대조적인 두 장의 사진입니다. 한편에서는 꽃을 심고 한
[출처=@Nomadchang]
대조적인 두 장의 사진입니다. 한편에서는 꽃을 심고 한편에서는 농성을 벌이고 있네요.
지난 4일 오전 철거된 대한문 앞 쌍용차 해고노동자 농성장에는 아직도 쌍용자동차 범대위 측과 철거하려는 중구청과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5일 오전 서울 중구청 직원 50여 명과 농성자들 사이에서 또 한 번의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농성 천막이 있던 자리에 화단을 조성하려는 중구청에 맞서 쌍용자동차 범대위 측은 오늘도 천막 농성장 재설치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혀 양측의 충돌이 다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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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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