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스타벅스 텀블러 받기위해 줄 선 사람들

서울광장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StarbucksKorea)가 나눠주는 컵을 받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줄 서있는 모습이다.

스타벅스는 서울시(@seoulmania)와 공동으로 1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일회용 컵 사용자제와 커피 찌꺼기 재활용을 권장하는 환경캠페인 '2014 서울, 꽃으로 피다'를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용한 일회용 컵 10개를 모아오는 시민 5천명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공했다. 시민들은 모아온 일회용 컵을 놓으며 ‘종이컵, 꽃으로 피다’ 엠블럼을 완성시켰다.

또 스타벅스는 전국 620여 매장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텀블러 등 다회용 컵을 지참하고 방문한 고객들에게 '오늘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스타벅스가 4월 한 달 동안 전개하고 있는 '지구촌 봉사의 달'(Global Month of Service)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이날 트위터로 전해진 현장 사진들이다.

서울시청 앞에서 스타벅스 컵 나눠준다고 몰려든 사람들.jpg pic.twitter.com/peUjqpNZ7A

— 양씨오ㅃㅏ (@yangssi_oppa) April 15, 2014

2. 각 매장에서 모은 커피 찌꺼기로 만든 사이렌

#지구촌봉사의달 #GMoS 각 매장에서 모은 커피 찌꺼기로 대형 사이렌 아트작품을 만들었어요^^ pic.twitter.com/5Odj3ygQHa

— 스타벅스 코리아 (@StarbucksKorea) April 15, 2014

3. 스타벅스가 교환해준 텀블러

#지구촌봉사의달 #GMoS 사용하신 일회용 컵을 주신 분들께는 준비한 다양한 텀블러를 교환해드리고 있어요-^^ pic.twitter.com/xyDH3D2i1Z

— 스타벅스 코리아 (@StarbucksKorea) April 15,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