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가 보도한 '여객선 침몰' 현장 상황
2014-04-18 07:45
add remove print link
[영상=뉴스타파]17일 오후 뉴스타파(@newstapa)가 보도한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영상=뉴스타파]
17일 오후 뉴스타파(@newstapa)가 보도한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상황이다.
6분 26초 분량의 영상에는 정부의재난대응시스템에 대한 가족들의 항의 모습이 담긴 현장 상황이 그대로 담겼다.
진도 체육관과 팽목항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언론 보도와는 다른 현장 상황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내작업 구조작업을 하겠다는 정부의 말과 달리, 구조대의 선내진입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가 민간 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며 항의하고 있으며 가족들은 기본적인 정보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18일 오전 7시30분 현재까지 사고 대책본부가 집계한 탑승객 475명 중 구조된 생존자는 179명이며 사망자는 25명, 실종자는 271명이다.
[사진='뉴스타파' 방송 영상 캡처]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