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블랑 앤 에클레어' 수석디자이너로 활동"

2014-10-07 15:41

add remove print link

[이미지=블랑 앤 에클레어 사이트 캡처]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자신이 론칭한 패션 브랜

[이미지=블랑 앤 에클레어 사이트 캡처]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자신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합니다. 또 이 업체의 본사는 오는 2015년 미국 뉴욕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7일 '블랑 앤 에클레어' 사이트에는 "패션 컴퍼니 블랑(BLANC) 그룹이 첫 프리미어 콜렉션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 단계 더한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해 에클레어(ECLARE)를 공개한다"며 "라틴어 클라라(Clara)에서 유래한 에클레어(ECLARE)는 수석 디자이너인 제시카가 고수해온 명확함, 그리고 선명함을 상징한다"라는 글이 게재돼 있습니다.

이어 "BLANC & ECLARE 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5 년에는 글로벌 본사도 미국 뉴욕으로 옮길 예정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6일 제시카가 론칭한 '블랑'이 '블랑 앤 에클레어'로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이를 두고 SNS에서는 같은 이름의 일본 브랜드와의 표절 논란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제시카의 '블랑'은 지난 8월초에, 일본 브랜드 '블랑'은 이보다 앞선 2012년에 론칭했습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