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션 "매달 3000만 원…총 35억 기부"

2015-01-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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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cast '비정상회담']가수 션이 매달 3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

[네이버 tvcast '비정상회담']

가수 션이 매달 3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지구를 구하는데 올인하는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를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날 션은 "우리 부부가 처음 같이 시작한 나눔은 하루 만원이었다"면서 "어느 시간이 지나니까 이렇게 여러가지 일들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달에 3000만원을 기부하며 축적액은 35억원 정도 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장위안이 "지금 남은 돈 있나? 기부한 돈이 더 많나, 지금 남은 돈이 더 많나"라고 묻자 션은 "매달 도와야 될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한 두 달 기부할 정도의 돈은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를 들은 장위안은 "그러니까 비정상이다. 돈을 다 기부하면 자식은 어떡할 거냐"면서 "아버지 아닌 것 같다. 내 생각에는"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이버 tvcast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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