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유명한 빵집 10선

2016-01-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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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영모 과자점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김영모 과자점 블로그] '김영모 과자점'은

1. 김영모 과자점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김영모 과자점 블로그]

'김영모 과자점'은 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빵집이다. 자연발효법, 천연과일발효법, 유산균발효법으로 빵을 만들고 있다. 대표 메뉴는 내놓은지 20년이 넘은 페이스트리 빵 '몽블랑'과 바게트 사이에 야채와 햄, 치즈를 넣은 '바게트 샌드위치'다.

2. 쉐프조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네이버 동영상 '블루링고' ]

쉐프조는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돼 유명해진 맛집이다. '케이크 4대 천왕'으로 불린다. 유기농 밀가루를 장시간 저온 숙성시켜 빵을 만들고 있다. 촉촉한 케익 시트와 부드러운 우유 생크림이 호평을 받고 있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유명하다.

3. 브레드피트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메뉴판]

브레드피트는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피트의 이름을 딴 곳이다. 공간이 협소해 앉아서 빵을 먹기가 쉽지 않다. 주로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선한 우유를 끓여 만든 '우유크림빵'이 인기가 많은데, 점심시간이면 이 빵을 사려는 사람들로 매장 앞이 붐빈다. 매일 새벽 직접 반죽한 빵을 구워 당일 판매하고 있다.

4. 리치몬드 - 서울 마포구 성산동

[리치몬드 페이스북]

리치몬드는 '서울 3대 빵집' 중 한 곳이다.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인 권상범 씨가 최상급 우리밀과 유기농 재료로 빵을 만들고 있다. 크림이 알차게 들어간 '슈크림빵'이 인기 메뉴다.

5. 라몽떼 - 서울 광진구 자양동

[라몽떼 페이스북]

정통 프랑스 베이커리를 표방하는 라몽떼는 프랑스 국립제빵제과학교 출신 장은철 오너쉐프가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천연효모종으로 천연발효시켜 빵을 구워내고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게트'와 구수한 '캉파뉴'가 인기가 많다. 레스토랑 가이드북 '블루리본 서베이'가 꼽은 '2015년 서울의 맛집'에 선정됐다.

6. 훕훕베이글 - 경기 광명시 철산동

[훕훕베이글 페이스북]

훕훕베이글은 서울이 아닌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빵집이다. 빵 배달 서비스업체인 헤이브레드에서 판매하고 있다. 천연발효시킨 반죽과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들고 있다. 시중 베이글보다 높은 밀도감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크리미 펌킨'과 '앙그린티', '흑임자스윗월넛' 등이다.

7. 패션5 - 서울 용산구 한남동

[SPC ]

한강진 역 근처에 위치한 패션5는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등으로 유명한 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갤러리다.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데코레이션이 고급스럽고 화려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 품목은 몽블랑과 푸딩이다.

8. 나폴레옹 과자점 - 서울 성북구 성북동1가

4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나폴레옹 과자점은 서초동의 김영모 과자점, 성산동의 리치몬드 과자점과 함께 '서울 3대 빵집'으로 손꼽힌다. 당일생산 당일판매, 100% 원유의 동물성 생크림, 최상급 재료 사용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생크림빵'과 커스터드 크림을 직접 끓여 만든 '크림빵', 야채샐러드를 풍성하게 넣은 '사라다빵' 등이 인기 메뉴다.

9. 오월의 종 -서울 용산구 한남동

[메뉴판]

오월의 종은 이태원 제일기획 근처에 위치한 빵집이다. 매일 아침 천연 효모를 사용해 빵을 굽는다. 오전 11시에 문을 여는데, 오픈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인기 메뉴는 '무화과 호밀빵'이다. '무화과 반 빵 반'일 정도로 무화가가 가득 들어 있다고 한다.

10. 뺑드빱바 - 서울 강남구 신사동

[메뉴판]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이 꼽은 '착한빵집'에 선정된 곳이다. 전남 구례에서 계약 재배한 밀을 제분해 사용한다고 한다. 첨가제나 보조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발효빵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은 '치즈는 와인을 타고'와 '오로지 바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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