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집 애완견이 짖어 70대 할머니 목숨 건져
2015-02-10 07:12
add remove print link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10일 0시 40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10일 0시 40분께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에 있는 한 아파트 4층 김모(77·여)씨 집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30여㎡를 태워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잠을 자던 김씨는 애완견이 짖는 소리에 깨어나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아들(61)을 깨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소방서와 함께 화재현장을 정밀 감식해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home
연합뉴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