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만든 3400만 원 짜리 개 집

2015-03-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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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amsunguk']삼성전자가 개들을 위한 3400만 원 짜리

[유튜브 'samsunguk']

삼성전자가 개들을 위한 3400만 원 짜리 '드림하우스'를 선보였다.

삼성전자(@samsungtomorrow)가 만든 개 집은 갤럭시 탭S는 기본이고 발로 누르면 과자가 배급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또 스파도 있으며 인공잔디가 깔린 애견용 런닝머신도 있다.

열두명의 디자이너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럭셔리 드림 하우스 가격은 약 2만 파운드, 우리 돈 3400만 원에 달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이 같은 개 집을 선보인 이유는 견주의 64%가 반려견들도 첨단 기술과 장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응답해 향후 수요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기 때문이다.

앤디 그리피스 삼성전자 영국·아일랜드 법인 대표는 "개들이 소셜미디어 시장에 진입하며 견주들이 원격으로 반려견을 케어할 수 있는 상황이 빠르게 우리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드림하우스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각) 영국 버밍함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강아지 쇼인 '크러프츠 도그 쇼'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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