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따라한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디스 랩

2015-03-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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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neybae]한국에 거주하는 휘트니(whitney)라는 미국인 여성이 유튜브에

[whitneybae]

한국에 거주하는 휘트니(whitney)라는 미국인 여성이 유튜브에 "제시 디스 랩 재연"이라며 올린 영상이다.

영상에서 휘트니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래퍼들을 디스하는 제시 태도를 실감나게 따라했다. 또 방송 당시 제시를 지켜보던 나머지 멤버들의 표정도 담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제시는 "이 바닥에서 10년간 음악을 해오면서 한국말도 많이 서툴기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어제가 태어나서 가장 기분 나빴던 순간이었다. 니들이 뭔데 나를 판단해"라고 큰 소리로 불만을 털어냈다. 이어 그는 한 명씩 지목하며 한국어와 영어로 랩을 구사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Mnet]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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