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인스타그램에 윤계상이 단 댓글
2015-03-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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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윤계상(37)씨와 이하늬(32)씨가 인스타그램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
배우 윤계상(37)씨와 이하늬(32)씨가 인스타그램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씨는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블라인드 테스트 마스크팩과 관련된 게시물을 남겼다.
이하늬(@honey_lee32)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를 본 윤씨는 "나도 테스트 해볼래", "하늬 팬 많구나", "팬클럽 창단하면 재미있겠다"라고 반응했다.
한 팬이 "이하늬는 팬클럽이 없냐"고 묻자 윤 씨는 "하늬는 없었을걸요. 팬들하고 소통하고 싶어해 (팬클럽을) 원한다"라며 "모여라 하늬팬들! 정식 창단하셔요! 이러다 내가 회장 맡겠네"라고 말했다.
뒤늦게 글을 본 이씨는 "화이트데이 이벤트 이렇게 하고 사라지셨네요. 윤배우…"라며 "여튼 감사해요. 이런 공간도 너무 좋고 설레요"라고 말했다.
다시 나타난 윤씨는 "저 오빠 술마신게 분명하다"는 한 네티즌의 말에 "술 먹었으면 이런 짓 안 하죠"라며 음주를 부인하고 "하늬 오늘부터 밤새는데 몸관리 잘하고요. 모두 즐거우셨으면 다행입니다"라고 맺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이다. 이들의 열애 기간은 2년여다. 이하늬씨는 지난해 윤계상씨가 속한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