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뭔데 슬프지..." 육지담이 올린 '흑백 단체샷'
2015-03-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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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페이스북 캡처] 랩 배틀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래퍼
[육지담 페이스북 캡처]
랩 배틀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래퍼 육지담(18)이 멤버들과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27일 육지담은 SNS에 "아...뭔데 슬프요ㅠ 울 언니들 전부 다 파이팅 너무 감사했습니다. 늘 열심히 할게요. 응원해주세요. 모든 멤버들 다!"라며 '언프리티랩스타' 멤버들과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On&On(온앤온)'을 부른 육지담은 키썸을 누르고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육지담은 마지막 트랙을 놓고 치타, 제시와 함께 가수 에일리의 '아무도 모르게'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1차 투표에서 치타는 82표를, 제시는 71표를, 육지담이 47표를 얻었다. 2차 투표에서는 치타 176표, 제시 130표, 육지담 79표를 얻으며 치타가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언프리티랩스타'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명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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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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