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루머' 확산에 이시영 측 공식입장

2015-06-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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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배우 이시영(33)씨 측이 SNS에서 확산된 '성관계 동영상 루머'에 대해 사실무

연합뉴스

배우 이시영(33)씨 측이 SNS에서 확산된 '성관계 동영상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 씨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0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 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 여겨진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당사는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며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 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SNS에서는 이시영 씨와 관련한 성관계 동영상이 있다는 루머가 떠돌았다.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 컴퍼니 입니다.

오늘 오전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배우 이시영씨 관련 루머에 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에 당사는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