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 위해 동굴서 30년간 산 노인
2015-07-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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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웨이보 그림을 그리기 위해 무려 30여 년을 동굴에서 보낸 중국 노인의 이야기가 화제

이하 웨이보
그림을 그리기 위해 무려 30여 년을 동굴에서 보낸 중국 노인의 이야기가 화제다.
19일 중국 CCTV뉴스에 따르면 꾸이쩌우(贵州)에 사는 67세 노인 쑹촨중(宋傳中)은 오로지 그림에만 집중하기 위해 바깥 세계와 단절한 채 30년 동안이나 동굴에 기거했다.
Chinese man lives 30 years in cave to paint The story of a 67-year-old man from Guizhou Province caused a buzz online...
Posted by CCTVNews on 2015년 7월 19일 일요일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그가 살고 있는 동굴은 위칭(余庆)현 꺼우피탄쩐(构皮滩镇)이라는 곳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에는 작업 공간과 침대, 탁자 등 가구들이 조촐하게 갖춰져 있다.
그는 동굴에서의 조용한 은둔 생활이 예술 활동을 하는데 많은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그가 그림은 산수화, 풍속화 등 수천여 점에 이른다.
그는 자신의 꿈에 대해 길이 400미터 그림 '중국에 바치는 서시(Ode to China)'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