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초만에 정신 잃고 쓰러진 최무배 당시 상황 영상

2015-10-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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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수퍼액션 ROAD FC 이종격투기 선수 최무배(

네이버TV캐스트, 수퍼액션 ROAD FC

이종격투기 선수 최무배(45) 씨가 미국의 마이티 모(45)에게 KO를 당했다. 그는 마이티 모 펀치를 맞고 경기 시작 37초 만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지난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FC 026' 헤비급 경기에서 두 선수가 맞붙었다.

마이티 모는 1라운드 시작 직후부터 매섭게 최무배 선수를 몰아부쳤다. 이에 최 선수는 제대로 반격도 하지 못한 채 얼굴 부위에 라이트 훅을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

이날 패배로 최무배 선수 전적은 17전 12승 5패(6KO)가 됐다.

두 선수는 지난 2007년 맞대결을 치를 뻔 했지만 최무배 선수 건강 문제로 출전 허가를 받지 못해 무산됐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