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이 부모님을 원망했던 순간 6가지
2015-11-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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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어울리다 보면 간혹 부모님 얘기를 할 때가 있다. 누군가가 자신의 부모 재력이나 원
친구와 어울리다 보면 간혹 부모님 얘기를 할 때가 있다.
누군가가 자신의 부모 재력이나 원만한 부부 관계를 언급하면, 부러움과 함께 '남들은 부모님 잘 만나 행복한데 나는 왜 이렇지...'라는 철없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낙심할 필요는 없다. 모든 '금수저'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다. 또 인생은 부모님이 아니라 내가 개척해야 더욱 값지다.
철없이 부모님을 원망했던 순간 6가지를 적어봤다. 한때 그런 마음을 가졌던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부모님은 세상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다.
1. 대학생활 대부분이 아르바이트였다
'부모님이 학비를 대주셨으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일부러 독립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학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에 나선다. '캠퍼스의 낭만'보다는 분주하게 일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가.
2. 어린시절 혼자 집에 있던 적이 많았다
'왜 우리 엄마·아빠는 내 곁에 없는거야...'
부모님과 함께 보낸 시간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 하지만 부모님이 생계로 바빠 그런 기억이 별로 없는 사람도 있다. 어릴적 느낀 '외로움'은 커서도 잘 잊혀지지 않는다.
4. 나를 학교 성적으로 평가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자녀를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성적'으로 평가하는 부모님도 있다. 공부 못한다고 자녀를 비하하거나 험담하는 경우도 있다. 명문대, 일류기업에 들어가는 게 가장 큰 효도는 아니다.
5. 부모님이 내 집 마련을 못했다
'나도 친구들처럼 좋은 집에 살고 싶은데...'
6. 나를 다른 가족과 비교했다
'제발 그만 좀 비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