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싹한 호텔 8선
2015-11-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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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사망한 7세 소녀 유령이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1. 스탠리 호텔, 미국

스티븐 킹은 스탠리 호텔에 영감을 받아 소설 '더 샤이닝'을 썼다. 소설은 잭 니콜슨 주연의 공포 영화로도 제작됐다. 영화는 작가가 저주받은 호텔에 머무르며 가족을 살해하려는 미치광이로 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탠리 호텔에서는 밤에 아기의 웃음소리가 들리거나 피아노를 치는 유령이 나타난다고 한다. 호텔은 유령 여행으로도 인기있는 장소로 많은 이들이 유령을 체험하기 위해 스탠리 호텔을 찾고 있다.
2. 루즈벨트 호텔, 미국

3. 타지마할 팰리스 호텔, 인도

타지마할 팰리스 호텔은 인도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이다. 하지만 이 호텔에는 호텔 건축가가 5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문이 있다. 또 2008년에는 파키스탄 테러리스트에 의해 테러가 발생해 164명이 사망하고 308명이 부상당했다.
4. 셀번 호텔, 아일랜드

셀번 호텔에는 18세기에 사망한 7세 소녀 유령이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는 1791년에 콜레라로 사망했다고 한다.
5. 히트맨 호텔, 미국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이 호텔에서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특히 703, 803, 1003호에서는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리거나 유령 형상의 물체가 거울에 비치는 등 알 수 없는 일들이 자주 벌어진다고 한다.
6. 아구아 칼리엔테 카지오 앤 호텔, 멕시코

멕시코의 아름다운 호텔, 아구아 칼리엔테에는 1930년대에 남자친구를 독살한 여자 가수 유령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남자친구는 여자 가수에게 해독제를 요구했으나, 여자 가수가 이를 거부하자 총격을 가했다. 이후 남자친구도 독이 올라 사망했다.
7. 그랜드 하얏트 호텔, 대만

대만 그랜드 하얏트 호텔 입구에는 초대형 부적이 2장이나 붙어있다. 이 때문인지 호텔을 둘러싼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호텔이 세워진 곳은 과거 정치범을 수감한 감옥이 있던 자리였다. 호텔 측은 당시 처형당했던 정치범 유령이 로비에 자주 출몰하자 유령을 잠재우기 위해 부적을 붙였다고 한다.
8. 부르치안티 호텔, 이탈리아

부르치안티 호텔은 다양한 귀신이 출몰하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의자에 앉아 뜨개질을 하고 있는 여성이나 복도를 뛰어다니는 아이를 봤다고 증언했다. 어떤 방문객은 2차 세계대전 주범 베니토 무솔리니가 한때 머물렀던 방에서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