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19세 부인과 결혼한 60세 목사
2015-12-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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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목사가 44세, 19세 부인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
60세 목사가 44세, 19세 부인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두 여자와 결혼을 한 미국 오하이오주 목사 톰 밀러(Thom Miller) 이야기를 보도했다.
밀러는 이미 8년 전 아내 벨린다(Belida)와 결혼했다. 그리고 올 해 19세 아내 레바(Reba)와 같은 결혼식장에서 다시 결혼식을 올렸다.
세 사람은 현재 한 집에서 생활 하고 있고 레바는 임신 중이다. 밀러는 두 아내와 함께 생활하기 위해 현재 집 근처에 다른 집 한 채를 더 짓는 중이다.
영국 매체 선데이월드에 따르면 레바는 "아기가 태어나면 두 엄마를 갖게 되니까 행복하다"고 말했다. 벨린다 역시 "레바를 어렸을 때 보고 지금와 다시 보니 훌륭한 숙녀가 되어 있더라. 이제는 가족 같다"고 말했다.
집이 완성되고 나면 밀러는 한 집에서 각각 3일 씩 머물며 지낼 예정이다. 두 아내와 번갈아가며 생활하는 것이다.
오하이오주는 법으로 일부다처제를 금하고 있다. 따라서 레바에게는 결혼허가증이 발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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