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이 올렸다 지운 빅뱅 콘서트 관람 후기

2016-03-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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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유소영 씨가 빅뱅 콘서트 관람 후기를 올렸다 지운 것을 두고 잡음이

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유소영 씨가 빅뱅 콘서트 관람 후기를 올렸다 지운 것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 씨는 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날 열린 빅뱅 콘서트 도중 관중석에서 홀로 일어나 응원도구를 흔드는 앞 좌석 여성 관객 뒷모습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유 씨는 "콘서트장에서 혼자 이렇게 서 있는 건 예의가 아니죠"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그는 “#화가 난다”, “#기분 나빠”, “#예의 없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 “#참 많네”, “#아무것도 안 보인다”를 해시태그로 덧붙여 심경을 대변했다.

이 글을 두고 많은 SNS이용자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일부에서는 '스탠딩 좌석이 아닌 만큼 혼자 일어서는 것은 예의가 없는 행동이다'라는 의견이 나왔고 또 다른 편에서는 '빅뱅 콘서트는 신나는 곡이 많아 스탠딩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외에 '유명인이 일반인 사진을 찍어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 게 과연 맞는지 모르겠다'며 유 씨 행동을 질타하는 의견도 있었다.

유 씨는 인스타그램이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하고 이후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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