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행사서 순식간에 매진된 '샤오미 이라이트'
2016-03-09 15:00
add remove print link
이하 GS25 앱 '나만의 냉장고' GS25 타임세일에서 나온 샤오미 이라이트가 순식간에
GS25 타임세일에서 나온 샤오미 이라이트가 순식간에 매진돼 관심을 끌었다.
9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은 전용 앱 '나만의 냉장고'에서 핫딜 행사로 샤오미 이라이트(Yeelight) 300개를 내놨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그런데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실제로 이날 10시 정각에 '구매하기'를 눌렀으나 매진됐다는 메시지가 떴다. 이후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샤오미 이라이트 또 순삭(순간 삭제)됐다", "간신히 구매했다" 등 후기가 올라왔다.
앞서 지난달 28일 '100대 한정' 샤오미 이라이트 핫딜 행사 역시 24시간 동안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100대가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됐다.
Andrii Zagorodnii(@pe4ivko)님이 게시한 사진님,
샤오미 이라이트는 1600만 가지 색상으로 바꿀 수 있고 모바일 블루투스 원격 제어도 할 수 있어 화제를 모은 스마트 LED 스탠드다.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휴대폰 앨범 사진에서 특정 색상을 선택한 다음 그 색을 조명에 적용할 수도 있다. 기존 가격은 6만 8000원이고 이날 GS25 행사에서는 3만 9800원에 나왔다. 행사에서 유플러스 멤버십 카드 15% 할인도 사용할 수 있었다.
9일 GS리테일 관계자는 미밴드, 이라이트 등 샤오미 제품이 핫딜 행사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고객들이 알뜰하게 구매하고 즐거움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보지 못하던 다양한 상품을 행사에 포함시키고 있다)"고 했다. GS25 측은 지난 2월 중순부터 '나만의 냉장고' 앱에서 정해진 시각에 특정 상품을 할인가에 내놓는 핫딜 행사를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