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800Kcal 열량 소모" 스피닝에 대한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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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스피닝'에 대해 들어봤을 듯하다. 스피닝은 짧은 시간에 엄청난 열량을 소모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시간 내 최대 800kcal까지 소모한다고 한다. 스피닝은 실내 자전거 운동이라고 보면 된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페달을 돌리면 된다.

스피닝은 원래 남아공 트라이애슬론 선수 조니 G가 고안한 운동이다. 그는 임신 중이던 아내 곁에 한시라도 더있기 위해 실내에서도 고강도 자전거 훈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스피닝을 만들게 됐다.

최근 한국에서도 스피닝 강좌가 열리는 피트니스 센터가 늘고 있다.

1. 운동과 함께 스트레스가 저 멀리~

이하 pixabay

운동 효과가 엄청나다(그만큼 각오를 단단히 하는 게 좋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안무를 따라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린다.

보통 한 번 할 때 4~50분 정도 하는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때도 있다.

2.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이 된다

운동을 하다 보면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이 강화할 수 있다. 동시에 탄탄한 하체 근육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3. 여성이 대다수. 하지만 남성도 꾸준히 늘고있는 편이다

스피닝 강좌가 있는 피트니스 센터에 가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점차 남성 수강생도 많아지고 있는 편이다. 보통 남성들은 여자친구, 아내와 함께 온다.

4. 물을 꼭 챙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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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강조하지만 운동 효과가 엄청나다. 땀을 엄청나게 흘리게 된다.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5. 안무와 페달이 서로 리듬에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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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으면 운동 효율이 떨어진다.

6. 안무를 외우지 않아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혹시 안무가 어렵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하고 있다면 접어둬도 괜찮다.

강사들 동작을 보고 있으면 외우지 않아도 따라 할 수 있다. 운동 중 강사들이 다음 동작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한다. 누구나 금방 따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7. 절대 무리하면 안 된다.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횡문근융해증'이 있다. 과도한 운동으로 근육이 녹아 소변으로 빠지는 병이다.

8. 관절에 무리가 적은 편이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에게 이 운동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관절에 무리가 오기 마련이다.

스피닝은 사이클을 활용하기 때문에 관절에 체중 부하가 적게 들어간다.

9. 다른 사람 의식할 필요 없다

남들보다 못한다고 위축될 필요없다. 그저 즐기면서 하면 된다.

10. 복장은 '달라붙는 옷'이 편하다

코스모폴리탄

움직이 심하다 보니 헐렁이는 옷은 걸리적거릴 수 있다. 헐렁이는 옷을 입으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운동할 때 편하면 된다.